[신동아방송=유명진기자]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일동)와 부안군 상서면사무소(면장 양해승)는 상서면 관내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2024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는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기부한 쌀 170kg를 가래떡으로 만들어 소분하고 계란(10구)과 조미김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제작되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안일동 민간위원장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주신 목포마을 김정기 이장님과 우덕마을 정옥기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 실천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차고 내년에도 따뜻한 상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양해승 상서면장은 “2024년 첫 시작을 알리는 새해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안일동 민간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힘쓰는 상서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명진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