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함안초등학교에서 세아창원특수강 도서지원사업(3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 도서기증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 주최,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뤄졌다.

기증도서는 영어도서, 만화, 아동동화, 위인전집, 과학탐구학습도서 등으로 아이들이 평소에 읽고 싶은 책을 함안초등학교에서 직접 선택했다.

최태신 함안초등학교장은 “함안초등학교에 책을 지원해주신 세아창원특수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은 물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다양한 독서교육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원주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한 세아창원특수강의 도서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함안군에서도 아동·청소년들이 무한한 잠재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문화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은 2020년 함안군 문암초등학교 도서지원을 비롯해 삼시세끼 밥상지원, 약상자 지원, 쿠키 지원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