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당진시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당진을 알리는 ‘2022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웹툰스토리’와 ‘이모티콘’, ‘영상’ 분야로 나뉘어 개최되며, 당진시의 매력을 나만의 방식으로 콘텐츠에 담으면 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또는 등록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웹툰스토리 분야에 입상하게 되면 당진시 캐릭터인 ‘당진이’ 웹툰 스토리 라인으로 활용되며, 이모티콘 분야에 입상하는 경우 카드 뉴스와 영상 콘텐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영상 분야 입상 시 당진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시 상금은 총 800만 원으로,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당진시장상과 함께 ▲ 종합대상 200만 원, ▲영상 분야는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각각 150만 원과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분야별로 상금은 상이하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콘텐츠 공모전의 분야를 기존 영상에서 웹툰스토리와 이모티콘으로 분야를 넓힌 만큼 시민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우리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려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철 기자 jaechul53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