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3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주최·주관하여 2024년 제30회 마약류 예방 창작 공모전 시상식 및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인천시 마약류 예방 창작 공모전은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 사회는 최서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이 맡았으며,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의 격려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창작 공모전의 심사는 김사연 전 문인협회 회장과 서권수 인천미술협회 회원(화가)이 맡아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 창작 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2부 순서로는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사업의 효과적 적용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되었습니다. 심포지엄에 앞서 장성숙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영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주제 발표는 최병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장이 맡았으며, 좌장은 이미형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명예교수이자 마음창조연구소장이 맡아 진행했습니다. 토론에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과 강경희 인천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하여 마약류 중독 재활 사업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습니다.

△마약류 범죄 현황과 범정부 대응 체계 운영에 대한 현황
△인천함께한걸음센터의 치료재활 사업 소개 및 현황과 효과적인 재활 사업방향 제시

□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약물 중독 치료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기관으로 약물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42(국번 없음, 무료), △대면상담 △다회기교육프로그램△온라인메타버스상담(https://nodrugzone.mfds.go.kr/) 등 치료재활 교육, 상담 서비스를 비밀보장 하에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