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김주연기자] 김해시자원봉사회(회장 배정숙)는 12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자원봉사회 임원과 18개 읍면동 자원봉사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활동 평가와 2024년 활동 계획,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10월 개최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지역행사와 소외이웃 편의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자원봉사회는 1997년 창단 이후 27년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지난 한 해만 3,600여 명이 관내 읍면동 재가결연세대 방문봉사와 나들이 동행, 경로식당 급식봉사, 각종 행사와 축제 시민 편의 지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등 총 52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배정숙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360여명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24년에도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자원봉사로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state_y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