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광주=이병식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가 지난 9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기업형』에 참여하고 있는 드림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직업(직무)정보 탐색과 수집⋅분석하는 연속 과정이다. 지난 10월은 1차 과정으로 현직자 멘토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번 2차 과정은 참여 청년들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청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했다.

참여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알아서잘하조’ 모둠조는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정보 리스트 업하기, 일경험 참여 등 경험과 스펙 쌓기, 인터넷 정보 판별하기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마인드와 자세로 체인지하기로 의견을 도출했다.

일경험드림+ 기업형 담당자인 김경화 박사는 ”디지털 세대로 모든 일상을 SNS 소통하는 MZ세대에게 편협된 사고가 아닌 확산적 사고로 정보를 광범위하게 탐색하여 다양한 해결책을 도출해보는 경험을 주고자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고 광주광역시(청년정책관)가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경제자립과 지역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청년정책의 대표 사업이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기업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광주경총 광주청년일경험드림 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