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는 지난 6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게이트볼협회, 김해시게이트볼협회 주관, 경상남도, 김해시, 경상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96팀, 800여명의 여성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가해 지역 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배광기 경남도게이트볼협회장은 “올해 2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김해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시 한번 김해시에 감사드린다”며 “경남 최고의 여성 게이트볼대회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도내 수많은 여성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우리 시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 김해에서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에도 많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송화기자 songhwa11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