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함안군 칠서면 안심파수꾼단은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9일 ‘청춘 보상 리콜 DAY’를 실시하고 효(孝)꾸러미(멀티비타민, 파스, 핸드크림)를 전달했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고령인구 증가로, 지난 5월 말 기준 칠서면 전체인구 5102명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582명으로 전체 인구의 31% 이상에 이르고 있다. 효(孝)꾸러미 지원은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건강지킴이 사업이다.

박문수 칠서면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각종 활동이 많아져 체력 보충이 필요한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효(孝)꾸러미 사업을 실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면서 “영양제 등이 담긴 효(孝)꾸러미가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