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박광옥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4일 광양시 옥곡면 5일장 일대에서 어르신 안전드림팀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은 시장상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같은 악성사기들의 예방법, 개정 도로교통법 및 무단횡단 금지 팸플릿을 한방파스와 함께 배부하여 진행하였다.

아울러, 5일장 주변에 교통경찰 및 기동대 경력을 배치하여 시장 주변 혼잡 상황을 정리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광양경찰서 어르신 안전드림팀”은 갈수록 빨라지는 고령화 사회 추세에 따라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켜드리기 위해 발족하였으며, 지역사회와 기관단체의 공감대와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도 체결하여 활동하고 있다.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이나 노인복지회관, 농촌마을 등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챙기고, 필요한 인프라를 발굴하여 자치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옥기자 khoy6585@nav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