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박광옥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20일 광양시 중마동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실버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활동은 광양경찰서 어르신 안전드림팀 활동의 일환으로, 노인학대가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여 예방 및 사각지대에 방치된 학대 피해 노인 보호를 위해 진행되었다.


아울러, 최근 경찰청의 주요 목표인 악성사기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법, 전세사기 주요 수법 등 어르신에게 취약한 범죄들을 예방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한편, “광양경찰서 어르신 안전드림팀”은 갈수록 빨라지는 고령화 사회 추세에 따라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켜드리기 위해 발족하였으며, 지역사회와 기관단체의 공감대와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도 체결하여 활동하고 있다.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챙기고,어르신들의 행복한 백세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광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광옥기자 khoy6585@nav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