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박광옥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피로감과 야외활동 증가로 공원시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11월(8개월간) 도시공원관리단을 운영한다.

도시공원관리단은 40명(잡초제거반 10, 수목전정반 10, 예초반 20)으로 구성했으며, 도시공원 내 잡초 제거와 수목 전정, 예취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함과 함께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효율적인 공원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비가 자주 오는 봄과 여름철에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와 칡덩굴 등을 주기적으로 제거해 건강한 수목 생육환경을 마련하고, 공원 내 수목의 체계적인 전정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도시공원관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일상 속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녹색 힐링공간을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관리단 운영에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광옥 기자 rhkddhr7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