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박광옥 기자] 광양읍사무소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지난 20일 광양읍 동천변, 기두마을 주변, 한려대 진입로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간사 오수진) 등 3개 사회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4개 청소구간(동천둑길 및 산책로, 기두마을 일방통로,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한려대 진·출입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원도심 밖 취약지역을 찾아가며 주민들에게 기초질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올 한해에도 45개 단체와 700여 명 등 많은 봉사단체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클린데이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광양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읍사무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매월 인력을 분산 배치해 클린데이를 추진했으며, 2022년 새해에도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니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광옥 기자 rhkddhr7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