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및 퇴직 준비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안군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근면, 성실, 친절봉사의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가족을 비롯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누리시고 건강한 일상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퇴직(예정)공무원은 퇴직준비교육자 9명, 명예퇴직자 7명으로 총 16명이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