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하 어울림)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성인과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또각또각 탭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또각또각 탭댄스’는 대중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관객 참여형 공연과 퍼포먼스가 강점인 탭댄스 전문 공연단체 ‘부산 STAPS’ 소속 강사의 지도로 ‘탭댄스’의 기본 리듬과 동작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개관 후 처음 기획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문화예술 장르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 각각 6회씩 진행되며 ▲성인 11월 10일~12월 15일 오전 10시~12시 ▲어린이(초등 3~6학년) 11월 11일~12월 16일 오전 10시~12시 마루바닥과 전면 거울이 있는 어울림 마루실에서 진행된다.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하거나 어울림(330-8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개인의 취향을 발굴하고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의 취지에 맞게 개관 후 처음 실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송화기자 songhwa11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