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양혜지기자]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환)은 11일 여름철 헌혈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였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휴가, 방학, 장마, 무더위 등으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헌혈 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사랑의 헌혈’은 청사 내 주차장에 마련된 경남혈액원 출장 헌혈 차량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잠깐 시간내어 헌혈을 하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며 “여름마다 헌혈자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태환 교육장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 직원들의 청렴한 마음이 의료현장에 잘 전달되어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혜지기자 haezi1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