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유명진기자]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 공공위원장 은진)는 지난 19일 계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부안소방서 방호구조과 김기홍 반장의 진행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해 이론을 배우고,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2023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고독사 예방 활동사업’을 각각 선정하고, 2023년 하반기 특화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신규 특화사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적절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은진 공공위원장은 “오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웃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유명진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