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철형기자] 고창군 공음면 신종식 면민회장과 박광식 주민자치위원장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목욕탕 입욕권 1000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공음면 작은목욕탕은 2023년 2월 신축 개장하였으며, 넓고 쾌적하여 일평균 8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목욕뿐만 아니라 치료목적으로도 자주 이용하고 있음을 알고, 보다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입욕권을 기부한 것이다.

신종식 면민회장과 박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면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여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많은 면민들이 편안하게 작은목욕탕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순필 공음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불편함 없이 공음면 작은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형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