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동대문=이신동기자]동대문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구정운영 철학 공유 및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8일 오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구정토크쇼’를 개최했다.

‘구정토크쇼’는 직원과의 생동감 있는 소통을 위해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생중계됐다.

본격적인 소통에 앞서 사전 제작한 ‘필형씨의 하루, 현장에서 답을 찾다’ 영상도 공개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하루를 담은 이 영상은 직원들과 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부구청장, 4급 이상 간부들이 현장 패널로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구정운영 철학과 메시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민선8기 2년차 구정운영 동력을 끌어올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실시간으로 진행된 ‘구정토크쇼’가 M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우리 조직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각자의 생각의 틀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다면 동대문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구민의 뜻에 따라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동대문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