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전은숙기자]순창군 보건의료원은 겨울철 움츠린 근육을 풀고 활기찬 일상을 위한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올해 상반기에 신청 접수하여 선정된 6개 경로당을 찾아가 한의과진료(침, 뜸, 투약, 파스), 건강상담,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주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기혈순환체조, 심신 안정과 단전호흡, 명상법 등으로 진행되며 65세 이상 대상자는 화, 금요일 50명, 성인반은 목요일 20명, 총 70명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9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공체조교실은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전화나 직접 방문으로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은숙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