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23일 한국해양안전협회(회장 박건태)와 함께 평택호 일원에서 평택시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생활화 캠페인 등 해양안전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호에서는 평택시가 주최하는 희망의 바다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가 평택시 유아 및 초등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안전협회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연계하여 해양경찰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어린이 대상으로 해양경찰 제복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구명조끼 착용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우리의 미래가 될 어린이에게 평택항을 알리고, 바다를 그리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하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한국해양안전협회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철 기자 jaechul5314@naver.com